청소년관람불가는 마약과 수사와 폭력을 아이 기준으로 깎지 않겠다는 표시다. 같이 앉는 사람이 청소년이면 여기서 끝난 이야기다. 122분은 트레일러를 여러 개 본 길이도 아니고, 주말에 틀어 놓고 다른 일을 할 길이도 아니다. 한 번 앉아서 보는 극장 장편이다. 등급과 시간이 맞지 않으면 배우 이름이 좋아도 선택은 보류하는 편이 낫다. 범죄 액션을 어른끼리 보는 밤에만 이 러닝타임이 감당된다.
야당 리뷰 | 강하늘 유해진 범죄 액션 122분, 청소년관람불가
2025년 4월 16일 개봉한 야당. 122분, 청소년관람불가, 관객 3370806. 강하늘 이강수, 유해진 구관희, 박해준 오상재, 류경수 조훈, 황병국. 마약 정보원과 검사와 형사가 한 사건에서 갈리는 범죄 액션...
- •등급이 먼저다. 122분 청불은 가족 밤이 아니다
- •브로커, 검사, 형사는 한 팀이 아니다
- •대리운전에서 야당이 되기까지가 앞부분이다
야당은 2025년 4월 16일 한국 극장에 나온 범죄 액션이다. 러닝타임은 122분이고 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이며 관객은 3370806명이다. 강하늘이 이강수, 유해진이 구관희, 박해준이 오상재, 류경수가 조훈을 맡고 연출은 황병국이다. 영어 제목 Yadang: The Snitch가 가리키듯 중심은 마약 수사에 정보를 넘기는 브로커다. 한국 제목 야당은 그 정보원, 잠입해서 협력하는 사람을 말한다. 포스터에는 마약판 브로커라는 글과 4월 16일 극장 대개봉이 같이 있다. 가족 영화로 집어 들면 등급에서 바로 막힌다. 청불로 122분을 앉을 수 있는 사람만 표를 생각하면 된다. 평론 사이트 점수는 넣지 않았다. 확인한 공개 자료에 로튼토마토나 IMDb 숫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등급이 먼저다. 122분 청불은 가족 밤이 아니다
포스터는 얼굴을 세로 세 칸으로 나누고, 검사도 형사도 약쟁이도 모두 그 앞에서 줄을 선다는 문장을 걸었다. 그 문장을 우정의 약속으로 읽으면 영화가 다른 데로 간다. 줄을 선다는 것은 누구 하나가 판의 가운데에 있고 나머지가 그 앞으로 모인다는 홍보다. 가운데 글자는 마약판 브로커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의 이름이 아래에 나란히 있어도 세 사람이 같은 편이라고 포스터는 약속하지 않는다.
🔍 크게 보기브로커, 검사, 형사는 한 팀이 아니다
이강수는 정보를 넘기는 쪽이다. 구관희는 그 정보로 사건을 만들고 경력을 올리는 검사이며, 오상재는 마약 현장에서 수사를 미는 형사다. 조훈은 류경수가 맡은 이름으로, 수사가 권력과 만나는 쪽에 놓인 배역이다. 영어 제목의 Snitch는 밀고자고, 영화가 쓰는 야당은 정보원이다. 같은 마약 사건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이 편의 일감이다. 팀으로 악당을 때려잡자는 구조와는 출발이 다르다.
키 아트에는 전화기를 귀에 댄 사람과 권총을 앞으로 든 사람이 한 화면에 있다. 그건 장르가 수사 서류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표시다. 총을 견디기 싫으면 122분을 낼 이유가 없다. 반대로 범죄 액션의 속도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그 이미지가 맞다. 다만 총이 나왔다고 매 분이 추격인 것은 아니다. 앞부분은 정보와 체포를 누가 가져가는지의 문제에서 시작한다. 청불이 경고하는 폭력은 이 이미지에서 이미 예고된다.
🔍 크게 보기대리운전에서 야당이 되기까지가 앞부분이다
이강수의 앞이야기는 대리운전이다. 어머니를 도우며 일하던 젊은이가, 손님이 건넨 음료에 약이 섞인 탓에 억울하게 수감된다. 구관희는 그의 기억력을 보고, 수감된 마약 조직 쪽에서 정보를 걷어 오게 한다. 그 협력이 이어지면서 이강수는 야당이 되고 구관희는 검사로서 위로 올라간다. 여기까지가 영화를 보기 전에 알아도 되는 출발이다. 그 뒤에 누가 손을 돌리는지는 화면의 몫으로 남겨 둔다.
오상재의 자리는 그 협력 바깥에 있는 현장이다. 브로커와 검사가 큰 체포를 가져가면, 마약을 직접 쫓던 형사의 수사는 뒤로 밀릴 수 있다. 박해준이 맡은 답답함은 그 지점이다. 채원빈의 엄수진은 후보를 100명 넘게 보고 고른 배역이고, 공개된 소개는 그를 한때 이름이 있던 연예인 쪽 인물로 둔다. 역할의 끝까지 여기서 풀지는 않는다. 누가 중심에 서는지만 알고 들어가도 122분의 방향은 잡힌다.
🔍 크게 보기3370806명은 화제의 크기고, 내 취향의 도장은 아니다
관객 3370806명은 2025년 4월 16일 개봉한 청불 영화가 빈 극장이 아니었다는 숫자다. 천만은 아니다. 그래도 아는 사람만 보는 규모는 아니다. 스크린은 1678개였고 개봉 주는 1위였다. 영어 자료는 제작비 9.5 million 달러, 전 세계 흥행 24.5 million 달러를 밝히고, 코로나 이후 한국 청불 영화 가운데 흥행이 컸다고 말했다. 관객 칸은 그 말 대신 3370806을 쓴다. 표가 많이 팔린 것과 내 저녁에 맞는 것은 별개의 판단이다.
달러 흥행과 한국 관객 수는 같은 표를 다른 단위로 센 쪽에 가깝다. 그래서 관객은 3370806 하나만 기준으로 둔다. 9.5 million 달러의 제작비는 블록버스터의 자랑이라기보다, 이 규모가 어디서 나왔는지 가늠하는 참고다. 24.5 million 달러의 전 세계 흥행도 마찬가지다. 돈이 모였다는 사실이 122분의 호흡을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늘어지는지, 앞의 설정이 뒤로 갈수록 힘을 잃는지는 직접 앉아 봐야 안다.
🔍 크게 보기취재와 수상은 있고, 별점 사이트 숫자는 없다
황병국은 정보원이 마약 수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다룬 기사에서 기획을 시작했다고 한다. 수사관과 예전 야당 출신을 합쳐 100명이 넘는 사람을 만났고, 취재 중 오해로 경찰서에 붙들려 약물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 촬영은 2023년 7월 15일에 시작해 11월에 마쳤다. 미술 이목원은 부산행과 신과함께로 알려진 사람이다. 박해준은 서울의 봄 촬영 인연으로 오상재에 붙었다. 준비의 두께는 장르가 이름만 빌린 이야기가 아니라는 근거다. 그 근거가 곧 별점은 아니다.
부일영화상은 2025년 9월 18일 황병국에게 감독상을 줬다. 채원빈은 2026년 5월 8일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상과 후보는 작품이 그해 영화판에서 불렸다는 기록이다. 감상 점수를 대신하지는 못한다. 로튼토마토와 IMDb는 확인한 자료에 숫자가 없어서 빈칸으로 둔다. 평론가 양경미는 검찰에 대한 불신이 큰 시기에 이 영화가 이야기로서의 만족을 준다고 봤다. 만족의 내용, 즉 누가 마지막에 무엇을 잃는지는 여기 옮기지 않는다.
극장은 4월 16일이고, 앱은 모르겠다고 말하는 편이 정직하다
한국 개봉일은 2025년 4월 16일이고 배급은 플러스엠이다. 메가박스플러스엠이라는 이름도 같이 쓰이며 제작은 하이브미디어코프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tvN Movies가 2025년 12월 27일 The Snitch로 편성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 편성표를 한국 가정의 앱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지금 국내 어느 구독 서비스에 있는지는 확인된 배정에 없다. 없는 창구를 만들어 말하지 않는다. 보기 전에 볼 것은 앱 로고가 아니라 청소년관람불가와 122분이다.
스틸 한 장에는 강하늘이 붉은 선글라스를 잡고 건물 앞에 서 있고, 다른 장에는 유해진과 나란히 앉아 작은 검은 상자를 들여다본다. 상자 안의 물건을 결말로 단정하지는 않는다. 두 사람이 정보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는 그림이라는 정도만 보면 된다. 선글라스와 나시의 차림은 검사 정장과는 다른 쪽, 브로커의 겉모습에 가깝다. 옷을 보고 누가 정보를 들고 다니는지 가늠한 뒤, 122분이 그 예감을 지키는지 보면 된다.
야당은 마약 정보원과 검사와 형사가 한 사건을 다른 이유로 붙잡는 122분 청불이다. 그 거래가 궁금하고 등급을 감수할 수 있으면, 3370806명이 이미 극장을 찾은 범죄 액션이다. 아이와 같이 볼 영화, 90분에 끝나는 가벼운 영화, 끝을 미리 읽고 싶은 영화로는 맞지 않는다. 끝의 승패는 화면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