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3.7%로 출발했던 드라마가 4회 만에 8.2%까지 올라왔습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매 회차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화제성 상위권에 자리 잡았습니다.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 사고로 20대 청년의 몸에 들어가, 자기가 일군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한다는 설정이 입소문을 탔습니다.
이 글은 신입사원 강회장의 기본 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손현주·이준영·이주명·전혜진·진구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을 배역과 함께 정리한 정보·출연진 가이드입니다. 본 방송 진행분 기준이며, 결말 스포일러는 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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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기본 정보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으로 불리던 대기업 회장이 사고로 원치 않는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빙의물입니다. 기업 후계 다툼이라는 무거운 소재 위에, 영혼이 뒤바뀐 인물의 코미디를 얹은 점이 특징입니다.
항목
내용
장르
기업물 · 판타지(빙의) · 코미디
첫 방송
2026년 5월 30일
편성
JTBC 토일드라마 (토 오후 10시 40분 · 일 오후 10시 30분)
연출
고혜진
극본
현지민 (크리에이터 김순옥)
원작
산경 웹소설 ‘신입사원 강 회장’
주연
손현주 · 이준영 · 이주명 · 전혜진 · 진구
시청 플랫폼
JTBC 본방 · 티빙 스트리밍
‘재벌집 막내아들’로 알려진 산경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이고, ‘펜트하우스’의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는 점이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배경입니다.
줄거리 — 회장의 2회차 인생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는 맨손으로 회사를 키워 낸 자수성가형 경영자입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서, 그의 영혼은 식물인간이 된 20대 유망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에서 깨어납니다. 회장의 기억과 경영 감각은 그대로인데, 몸은 회사에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청년이 된 상황입니다.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으로 자신이 세운 최성그룹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합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회사를 다시 바라보게 된 그는, 후계 자리를 두고 다투는 자식들과 회사 내부의 민낯을 직접 마주합니다. 권력 서사와 가족 드라마, 그리고 신분이 뒤바뀐 인물의 코미디가 한 줄기로 모이는 구조입니다. 매주 시청률이 오른 이유도 이 설정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탄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주요 출연진 — 배우와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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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 황준현 (강용호) 이 작품의 실질적 주인공입니다. 겉모습은 20대 축구선수 황준현이지만, 그 안에는 노련한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들어 있습니다. 청년의 몸짓과 회장의 말투·사고방식을 한 인물 안에서 오가야 하는, 사실상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를 이준영이 맡았습니다. 인턴의 어수룩함과 경영자의 노련함이 겹치는 순간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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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 강용호 최성그룹을 일군 회장 강용호 본체입니다. 사업의 신으로 불릴 만큼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사고 이전의 모습과 영혼으로서의 존재감을 통해 작품의 무게중심을 잡습니다. 관록의 배우 손현주가 청년의 몸에 깃든 회장의 정체성을 설득력 있게 받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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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 — 강방글 강용호의 막내딸이자 최성그룹 신입사원 강방글 역입니다. 위로 이복 남매인 재경·재성을 둔 최성가의 셋째로, 후계 다툼의 한가운데서도 비교적 순수한 시선을 지닌 인물입니다. 인턴 황준현(강용호)과 직접 부딪치며 이야기의 감정선을 만들어 가는 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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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 강재경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 역입니다. 재성과 이란성 쌍둥이 남매로, 냉정한 판단과 야심을 갖춘 후계 경쟁의 핵심 인물입니다. 회장이 사라진 자리에서 회사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인물의 긴장감을, 전혜진이 차분하면서도 날 선 연기로 그려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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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 강재성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 역입니다. 재경과 쌍둥이 남매이지만 결이 다른 인물로, 자신만만하게 나섰다가 번번이 헛다리를 짚는 모습이 코믹한 재미를 줍니다. 후계 경쟁의 또 다른 축이면서, 작품의 웃음을 책임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감상 포인트
가장 큰 볼거리는 이준영이 보여 주는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입니다. 청년의 외형 안에서 회장의 사고방식이 튀어나오는 장면들이 이 드라마의 정체성입니다. 여기에 후계를 둘러싼 자식들의 다툼이 더해지면서, 가벼운 코미디와 무거운 기업 서사가 번갈아 작동합니다.
다만 이 톤의 혼합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빠른 전개와 통쾌한 한 방을 좋아한다면 잘 맞지만, 현실적인 기업 드라마를 기대한다면 빙의라는 판타지 설정이 다소 작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회차가 쌓일수록 시청률이 오른 만큼, 설정에 한 번 올라타면 몰입도가 높아지는 편입니다.
어디서 볼 수 있나
신입사원 강회장은 JTBC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송을 놓쳤다면 티빙에서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매주 2회씩 공개되는 주간 편성이라, 지금부터 따라잡아도 무리 없이 합류할 수 있는 시점입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회장이 청년의 몸으로 자기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간다는 한 줄 설정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작품입니다. 손현주와 이준영이 한 인물을 나눠 연기하는 구조, 그리고 매주 오르는 시청률이 이 드라마의 힘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