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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해외반응후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평점 결말 후기 | 해외 평론가 로튼 토마토 반응은? 현재상영작

by R의 필름공장 2025. 9. 9.

오랫동안 이어져 온 워렌 부부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는 작품, 컨저링: 마지막 의식(The Conjuring: Last Rites). 시리즈 마지막 편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죠. 개봉 후 해외 언론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워렌 부부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주요 평론가들의 평가와 함께 평점, 그리고 짧은 코멘트를 정리해봤습니다. 모든 내용은 로튼토마토 평론가 평점과 후기를 기반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 해외 평론가 평점

전체적으로 평점은 보통 이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4점 만점에서 2.5~3점대, 10점 만점으로는 6~7점대가 많았고, 일부 평론가는 아쉽다는 평가와 함께 ‘Rotten(썩은)’ 판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 평점
컨저링: 마지막 의식 평점

  • Ed Potton (The Times, UK) – ★★★★☆ (4/5)
  • Gabriela Meza (Fuera de Foco) – ★★★☆☆ (3/5)
  • Abbie Bernstein (Assignment X) – B
  • Desirée De Fez (Fotogramas) – ★★★☆☆ (3/5)
  • Alison Foreman (IndieWire) – C+
  • Brian Eggert (Deep Focus Review) – ★★½☆ (2.5/4)
  • Marianna Neal (Impression Blend) – 7/10
  • Matt Donato (Certified Forgotten) – ★★★☆☆ (3/5)
  • Lee McCoy (DrumDums) – 6.5/10

이 외에도 다수의 평론가들이 3/5, 혹은 그와 비슷한 점수를 주며 “적당히 볼 만하다”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평론가 평점 평균은 57%, 관객 평점은 79%로 상이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평론가들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작품이지만 관객 평점은 꽤 나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 해외 평론가 결말 후기

영화 컨저링 해외 평론가 결말 후기입니다.

 

Ed Potton (The Times, UK)
“마지막 장면에서는 섬세함이 다소 사라지지만, 여전히 워렌 부부의 이야기로는 오싹하고 적절한 마무리다.” (4/5)

Gabriela Meza (Fuera de Foco)
“마치 공포 뷔페 같다. 점프 스케어, 그림자, 구원… 여러 가지를 담았지만, 때론 첫 공포의 단순함이 그리워진다.” (3/5)

Tony Baker (Tony Baker Comedy)
“딱 무난하다.” (3/5)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Abbie Bernstein (Assignment X)
“앞선 시리즈처럼 이번 편도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의 연기가 큰 힘을 발휘한다. 두 사람은 캐릭터를 그 시대 사람답게 담아낸다.” (B)

Carson Timar (ClapperCast)
“워렌 부부에게는 아쉬운 작별. 감정적이지도, 만족스럽지도 않은 싱거운 이별처럼 느껴진다.” (Rotten)

Desirée De Fez (Fotogramas)
“여전히 ‘컨저링’이라는 이름 뒤엔 자신들이 뭘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있다.” (3/5)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Alison Foreman (IndieWire)
“무섭다기보다 유머러스하다. 웃음을 기대한다면 즐길 수 있을 것.” (C+)

Eddie Harrison (film-authority.com)
“늘 그래왔듯, ‘컨저링’은 윌슨과 파미가의 존재감, 그리고 몇몇 볼거리 덕분에 여전히 힘이 있다. 이번 편에서는 거울로 가득한 웨딩 부티크 장면이 인상적이다.” (3/5)

Joseph Robinson (Fish Jelly Films)
“작별 인사치고는 길고 산만하며, 무엇보다 무섭지가 않다.” (2.5/5, Rotten)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Brian Eggert (Deep Focus Review)
“공포 자체보다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가 더 흥미로웠다. 윌슨과 파미가는 이제 마치 오랜 친구 같다.” (2.5/4)

Justin Kim (Loud and Clear Reviews)
“워렌 부부의 여정을 끝까지 따라온 팬이라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3/5)

Stephen Silver (Splice Today)
“최근 시리즈는 지나치게 복잡한 전개와 서툰 연출로 점점 힘을 잃었다.” (Rotten)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Patrick Beatty (ABC4 Utah)
“화면이 너무 어두워 프로젝터 불빛만 보일 정도라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Rotten)

Korey Coleman (Double Toasted)
“위대한 작별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워렌 부부 송별전.” (Fresh)

Ilan Preskovsky (Channel24, 남아공)
“공포 영화에 ‘편안하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싶지만, 이 마지막 편에는 그런 느낌이 있다.” (3/5)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컨저링: 마지막 의식 관람평

Marianna Neal (Impression Blend)
“새로울 건 없지만, ‘컨저링’ 공식이 여전히 재미있다면 즐겁게 볼 수 있다.” (7/10)

Matt Donato (Certified Forgotten)
“제임스 완 특유의 강렬한 펀치는 부족하지만, 마이클 차베스 감독은 나름대로 워렌 부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 (3/5)

Lee McCoy (DrumDums)
“사랑과 정성은 보이지만, 정작 실제 사건은 뒷전으로 밀려난 게 아쉽다. 러닝타임도 불필요하게 길다.” (6.5/10)

Josh Korngut (Dread Central)
“윌슨과 파미가가 영화를 떠받치지만, 놀라움은 부족하고 보수적 메시지에 치우친다.” (3/5, Rotten)

 

컨저링: 마지막 의식 마무리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분명 완벽한 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리즈를 함께 해온 관객들에게는 여전히 의미 있는 송별 무대가 됩니다. 무섭다기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마지막 인사라는 게 가장 솔직한 평가일지도 모르겠네요. 영화 컨저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극장에서 꼭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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