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개봉일 해외 평론가 반응 관람평 후기 [박찬욱 감독 신작]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신작 어쩔수가없다 (No Other Choice)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화는 실직한 가장 만수의 몰락을 통해 남성성, 가족의 의미, 사회적 압박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블랙코미디와 스릴러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이병헌은 웃음과 비극을 동시에 담아낸 연기로 또 한 번 극찬을 받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모두가 기다리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기에, 많은 이들이 개봉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공개 직후부터 해외 평론가들로부터 폭넓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전작 헤어질 결심과 비교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영화 줄거리와 출연진 소개에 이어, 전 세계 주요 영화 매체와 평론가들이 전한 생생한 반응과 후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영화 줄거리

평범한 가장 만수(이병헌)는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해 삶의 균형을 잃게 된다.

그는 가족을 지켜내려는 본능과 사회적 기대 사이에서 점점 무너져가며, 예상치 못한 폭력적 선택의 길로 들어선다. 어쩔 수 없다는 “일과 남성성, 그리고 가족의 의미”라는 질문을 유머와 블랙코미디, 서스펜스적 요소로 풀어낸다.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출연진과 감독

• 감독: 박찬욱 (Chan-wook Park)
• 주연: 이병헌 손예진
• 출연: 박희순 이성민 엄혜란 차승원 유연석 윤가이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들을 연출해온 거장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블랙코미디적 풍자와 사회적 메시지를 더욱 과감하게 녹여냈다.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어쩔수가없다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 후기

영화 어쩔수가없다 로튼토마토 해외 평론가 후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ttie Lucas - 평점 3/4
팬들은 이 사랑스러운 곰과 그의 가족과 함께하는 두 시간을 분명히 즐길 것이다.

다만 이번 모험은 이전 작품들이 보여준 높은 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Travis Hopson (Punch Drunk Critics)
“박찬욱은 충격적인 폭력과 블랙 유머를 effortlessly 섞어내며, 일자리를 잃은 남성에게 남성성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한다.” (평점: 4/5 | 2025-09-05)

 

Rachel Ho (Exclaim!)
“박 감독의 영화는 언제나 어둠 속에서도 유머를 찾았지만, 어쩔 수 없다만큼 유머러스했던 적은 없었다.” (평점: 9/10 | 2025-09-05)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Nicolas Rapold (Sight & Sound, TOP CRITIC)
“어쩔 수 없다는 이미 헤어질 결심에 필적할 평가를 얻고 있으며, 인간 경제학이 폭주하는 시대에 더욱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2025-09-04)

 

Hoai-Tran Bui (Inverse)
“박찬욱의 가장 유쾌한 영화이자 풍자극으로, 가진 자들이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허망함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절박함을 경쾌하게 풀어낸다.” (2025-09-04)

 

Hannah Strong (Little White Lies, TOP CRITIC)
“비극과 희극 사이의 긴장을 완벽히 표현해낸 이병헌의 연기는 마스터클래스라 할 만하다.” (2025-09-01)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Stefania Sarrubba (The Skinny)
“남성들이 가장의 역할에 매달리다 무너져가는 과정을 탐구한다. 만수의 도덕적 추락을 우아하게 그려내며, 결말은 여성들에게 맡겨진다.” (평점: 4/5 | 2025-09-01)

 

Serena Seghedoni (Loud and Clear Reviews)
“이병헌은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인류애의 상실을 경고하는 블랙 코미디 스릴러를 완성한다.” (평점: 4/5 | 2025-08-31)

 

James Mottram (Radio Times)
“박찬욱 영화 중 가장 넓고 덜 미묘하지만 여전히 활기찬 여정을 선사한다.” (평점: 3/5 | 2025-08-30)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Nicholas Barber (BBC.com, TOP CRITIC)
“박찬욱의 가장 유머러스하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영화. 폭력적이면서도 따뜻하다.” (평점: 5/5 | 2025-08-30)

 

Jordan Ruimy (World of Reel)
“풍자극이자 폭력 스릴러, 가족 멜로드라마이자 희극. 영화는 스스로의 논리에 충실하다.” (평점: B | 2025-08-30)

 

David Rooney (The Hollywood Reporter, TOP CRITIC)
“완벽하진 않지만, ‘부족한 박찬욱 영화’조차 다른 감독들의 최고작보다 뛰어나다.” (2025-08-30)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John Bleasdale (Time Out, TOP CRITIC)
“짜장면보다 더 까만 유머로 빚어진 이 영화는 박찬욱의 마스터피스일지도 모른다.” (평점: 5/5 | 2025-08-30)

 

Adam Solomons (AwardsWatch)
“전형적인 한국적 정서가 담겼다. 가족 해체에 대한 불안, 미국 패권에 대한 회의, 분단과 전쟁의 상처까지.” (평점: B+ | 2025-08-29)

 

Martin Tsai (Critic's Notebook)
“코스타 가브라스와 달리 박찬욱은 주인공을 더 노동자 계급적으로 묘사했다. ‘오징어 게임’의 악역으로 뛰어난 이병헌을 택한 것도 탁월하다.” (2025-08-29)

 

어쩔수가없다 개봉 평론가 후기

 

Dallas King (Flick Feast)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하고 동시에 섬뜩하다. 박찬욱의 신작은 보지 않고는 못 배길 작품.” (평점: 4/5 | 2025-08-29)

 

Nicholas Bell (IONCINEMA.com)
“AI에 의존하는 취업 시장 속에서 위험한 환상을 좇는 주인공을 그린 네오 누아르. 박찬욱의 노련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인다.” (평점: 4/5 | 2025-08-29)

 

Steve Pond (TheWrap, TOP CRITIC)
“봉준호의 기생충만큼 사회 풍자와 폭력을 절묘하게 섞진 못했지만, 여전히 충분히 강렬하다.” (2025-08-29)

 

Damon Wise (Deadline Hollywood Daily)
“어쩔 수 없다는 봉준호의 기생충에 대한 박찬욱의 응답처럼 느껴지는 작품.

이병헌의 가장 놀라운 연기를 담았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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