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파트2가 1월 5일 금요일 공개되었습니다. 파트1에 이어서 파트2에 대한 해외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파트1까지에 대한 해외 평점 및 일본 반응은 아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로튼 토마토 ( Rotten Tomatoes 평론가 리뷰 )
평론가 리뷰가 메인인 로튼 토마토의 경성크리처 평점입니다. 평론가 리뷰를 Fresh(긍정-신선한 토마토)와 Rotten(부정-썩은 토마토) 으로 분류하고 신선도가 60% 이상일 때 Fresh로 분류됩니다.
경성크리처 파트1만 공개당시 86%였던 Tomatometer 지수가 파트2 합산 88%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관객 평점은 86% 에서 84%로 감소하며 평론가 평점과 관객평점이 갈리는 모습입니다. 파트1 공개당시와 평론가 리뷰가 달라진 점이 없기 때문에, 이번 파트2 리뷰는 관객 리뷰를 바탕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론가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게시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로튼 토마토에 파트2 공개 이후 현재까지 추가된 리뷰는 2개 입니다.
★ ★ ★ ★ ★ 5/5 Jan 6, 2024
몰입감! (Gripping, 사로잡는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나는 주연 배우의 이전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시리즈에서는 그들의 연기를 좋아합니다. 저는 파트1과 파트2를 연이어 몰아봤습니다. 그 정도로 재밌었다는 뜻입니다. 허점이 있고 더 잘 만들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또 다른 시즌을 기대하며.
★ ★ ★ ★ ★ 5/5 Jan 6, 2024
경성크리처를 꼭 보셔야합니다. 미스터리, 공포, 역사, 코미디, 로맨스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저는 일제의 한국 점령 기간 동안 우리 역사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역사적 측면을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였기 때문에 시즌 2를 만들길 바랍니다!
2. IMDB
평점 7.4/10
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인 IMDB 평점입니다. 전 세계 영화사이트 중 압도적 트래픽 유저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트2 공개전 -> 공개후
표본수 3,200개 -> 4,700개
평점 7.3점 -> 7.4점
인기순위 147 등 -> 30등
표본수 상승과 더불어 평점 및 인기순위도 상승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로튼 토마토 평점보다는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를 통하여 총 표본 4,700개 평점의 분포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1점을 준 평점이 많은 것으로 보아 작품의 역사성과 반일감정을 더불어, 한소희배우님의 인스타 글이 일본 네티즌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얼른 일본반응을 살펴 보아야겠습니다.
아래 자료를 통해 드라마 <경성 크리처> 평점분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표본 4,700명이상>
3. Filmarks (일본 평점)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 드라마 리뷰사이트 Filmarks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1 - 파트2 공개 이후의 일본시청자 반응입니다.
파트1까지의 평점은 2.7점이었고, 현재는 0.2점 상승한 2.9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 ★ ★ ☆ 3.8/5.0
飛んでくの感想・評価 2024/01/06 14:29
한국에서도 꽤 제작비를 들었다는 드라마. 스토리는 재미있고 단번에 끝까지 보았다.
몬스터와의 싸움이라 생각했는데, 인간 드라마가 메인. 배우들도 모두 연기가 좋고, 박서준과 한서희도 틀림없이 좋았다!
(일본어 번역때 자주 볼 수 있는 표현인 틀림없이 좋았다!)
다만, 일본인 역의 한국 배우들의 발음은 조금 신경이 쓰인다. 퀄리티를 높게 한다면 주요한 인물들은 일본인으로 해도 좋았을지도…? 일본 통치 시대의 이야기로 나쁘게 쓰는 것은 어쩔 수 없고 731부대도 차분히 조사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반일 드라마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 ★ ★ ★ ☆ 3.9/5.0
飛んでくの感想・評価 2024/01/06 14:29
2024년의 시작은 기대하고 있던 경성 크리쳐 보기 전에는 일본인에 의한 작품 비판이나 배우에 대한 비방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작품을 보고 731부대를 조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이 하고 있던 것은
나라를 빼앗아, 말을 빼앗아, 생활을 빼앗아, 소중한 사람을 빼앗아, 인간의 존엄 을 빼앗는 것
이런 세상이 아니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것
"이렇게 괴로워도 모두가 견디고 있는 것은 아무리 굴욕적이라도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남지 않으면 그 사실이 잊혀져 버리니까 " "하자, 밖은 아직 춥다"라는 말의 따뜻함
괴물의 디자인은 좋아하지 않았고 일본어에 대한 위화감은 있었지만 원래 일본을 향해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도 좋다. 이렇게도 외국어의 대사가 많은 작품을 해 온 배우들이 굉장하다
★ ★ ★ ★ ☆ 4.5/5.0
MAAAAAの感想・評価 2024/01/06 14:03
어!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왜 이렇게 평가가 낮은건가? 내 감각이 이상해?
일본 통치 시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본인이 악으로 그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괴물이야기와 얽혀 가족의 유대나 이 시대의 여러가지 관계의 표현이 좋았지만. .
일본어가 심각하게 별로라는 것 같은 리뷰 보았습니다만, 한국의 배우를 기준으로 보면 일본어는 외국어
외국어로 연기한다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엄청 일본어 능숙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서준은 지금까지는 없는 역할에 도전하고 있어 멋있었고 한서희는 액션이 굉장히 어울려서 러브 스토리의 그녀도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역할도 멋지고 좋았습니다 속편이 있을 것 같은 마지막 즐거움
☆ ☆ ☆ ☆ ☆ 평점없음
A虎の感想・評価 2024/01/06 13:02
일본 통치하의 한국이 무대에서 731부대가 모티브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확실히 일본인으로서는 마음이 좋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반일 드라마라고 까지는 느끼지 않았다. 영화라든지에 있어서 나치 독일 등의 그리는 방법과 같지 않다. 엔터테인먼트 작품으로 보통 재미있었다. 한국인 배우의 탐욕스러운 일본어는 애교. 하지만 마에다씨(수현)의 교토 도시락은 꽤 능숙하다.
★ ★ ☆ ☆ ☆ 2.0/5.0
アナスタシアの感想・評価 2024/01/06 10:17
만일 진실이 하나 있었다고 해도, 픽션은 얼마든지 만들어 바꿀 수 있다. 덧붙일 수 있다.
박서준이 왜 이 각본을 선택했는가. 혹은 승낙했는가. 심의가 알고 싶지만, 반드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한국 배우는 이런 일이 일어난다. 반일의 발판처럼 보인다. 한소희는 선택한 느낌은 들지만.
리뷰를 선별적으로 추린것도 아니고 순서대로 가져왔음에도 작품성 자체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간에 나라를, 말을, 생활을, 소중한 사람을, 인간의 존엄을 빼앗았다는 리뷰에서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의 표현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시즌1 마지막 쿠키영상을 통하여 시즌2 파트3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네티즌들의 리뷰에서도 그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네요. 시즌2는 현재 제작중이며 2024년 공개예정이라 합니다. 추후 공개되는 시즌2도 빠르게 해외 반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