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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페이즈 6 타임라인 시청 순서 연결고리 총정리

MCU 페이즈 6 타임라인 시간순 완벽 정리. 멀티버스·인커전·새 어벤져스 핵심 연결고리와 시청 순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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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페이즈 6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솔직히 타임라인이 복잡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을 거다. 나도 MCU 전작을 다 본 팬인데, 페이즈 4-5에서 너무 많은 걸 벌려놔서 연결고리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마블 완전정복 시리즈 세 번째 편으로, 페이즈 6의 타임라인을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핵심 연결고리를 짚어본다.

이 글 하나만 읽으면 페이즈 6의 전체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질 거다. 각 작품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떤 순서로 봐야 하는지까지 완벽 정리했다.

MCU 페이즈 6 타임라인 정리 썸네일
MCU 페이즈 6 타임라인 한눈에 보기

페이즈 6 이전 — 꼭 알아야 할 배경

페이즈 6을 이해하려면 페이즈 4-5에서 벌어진 핵심 사건들을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멀티버스의 개방이다. 로키 시즌1에서 실베스트르가 죽으면서 신성 타임라인이 분기됐고, 이후 모든 사건의 근본 원인이 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캉의 등퇴장이다. 원래 멀티버스 사가의 최종 빌런으로 캉(조나단 메이저스)이 예정됐지만, 배우의 법적 문제로 마블이 방향을 전환했다. 앤트맨 3에서 캉을 처리하고, 닥터 둠으로 최종 빌런을 교체한 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케이스다.

마지막으로 로키의 희생이 중요하다. 로키 시즌2 마지막에서 로키가 시간의 끝에서 멀티버스 전체를 떠받치는 존재가 됐다. 이건 둠스데이와 시크릿 워즈에서 반드시 다시 다뤄질 사건이다.

로키 시즌2 공식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페이즈 6 타임라인 — 시간순 정리

2025년 상반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썬더볼츠* →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 이 세 작품은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둠스데이를 향한 빌드업이다.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새 캡틴의 리더십이 확립되고, 썬더볼츠에서 안티히어로 팀이 결성되며, 판타스틱 4에서 닥터 둠의 기원이 암시된다.

2025년 하반기~2026년 초: 디즈니+ 시리즈들이 다리 역할을 한다. 데어데블 본 어게인, 아이언하트, 원더맨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어벤져스 재결성의 발판을 마련한다.

2026년 5월: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 멀티버스 사가의 클라이맥스 1부다. 닥터 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어벤져스가 멀티버스적 위협에 맞서 재결성된다.

2026년 하반기: 블레이드 개봉. 둠스데이와 시크릿 워즈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2027년 5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개봉. 멀티버스 사가의 최종 결전. MCU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핵심 연결고리 1 — 멀티버스와 인커전

인커전(Incursion)은 페이즈 6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처음 언급됐는데, 두 개의 우주가 충돌하면 둘 다 파괴된다는 설정이다. 원작 코믹스에서 시크릿 워즈의 핵심 갈등이 바로 이 인커전이었다.

페이즈 6에서는 멀티버스가 점점 불안정해지면서 인커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시작한다. 닥터 둠은 이 인커전을 막기 위해 — 그리고 동시에 이를 이용해 — 멀티버스의 지배자가 되려 한다. 이 설정이 왜 중요하냐면, 단순히 "나쁜 놈을 때려잡자"가 아니라 "우주의 생존을 위해 누구의 방법이 옳은가"라는 도덕적 딜레마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게 엔드게임과 차별화되는 핵심 포인트가 될 거다.

핵심 연결고리 2 —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 구성

엔드게임의 어벤져스와 둠스데이의 어벤져스는 구성이 꽤 다르다. 토니 스타크와 나타샤 로마노프는 사망했고(토니 역의 RDJ는 둠으로 돌아오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샘 윌슨으로 바뀌었다. 기존 멤버 중 토르,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이 남아있고, 여기에 신규 멤버가 합류한다.

예상 신규 멤버: 케이트 비숍(호크아이 후계자), 옐레나 벨로바(블랙 위도우 후계자), 상치, 미즈 마블, 캡틴 마블, 판타스틱 4 전원. 여기에 디즈니+ 시리즈에서 활약한 문나이트, 아이언하트 등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새로운 어벤져스 구성이 좋다. 오리지널 6의 향수는 당연히 있지만, 새로운 세대의 히어로들이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도 MCU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핵심 연결고리 3 — 로키와 시간의 문제

로키 시즌2 마지막에서 로키는 멀티버스의 세계수(Yggdrasil)를 자신의 몸으로 떠받치는 존재가 됐다. 이건 사실상 로키가 새로운 "신"이 된 것과 같다. 문제는 닥터 둠의 계획이 이 멀티버스 구조 자체를 재편하려는 것이라면, 로키와의 충돌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팬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가 "로키가 둠스데이에 등장할 것인가?"다. 톰 히들스턴의 출연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스토리상 로키가 빠지는 건 말이 안 된다. 나의 예측은 둠스데이에서는 잠깐 등장하고, 시크릿 워즈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거다. 세계수에서 깨어나는 로키,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지 않나?

시크릿 인베이전 공식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페이즈 6 이후 — MCU의 미래는?

시크릿 워즈가 멀티버스 사가를 마무리하면, MCU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뮤턴트 사가의 시작이다. 시크릿 워즈에서 멀티버스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엑스맨의 세계가 MCU에 합류하는 설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케빈 파이기는 여러 인터뷰에서 엑스맨을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고, MCU의 탄탄한 세계관 위에 뮤턴트를 올리면 기존의 엑스맨 영화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이 나올 거라 기대된다. 또한 판타스틱 4가 MCU의 새로운 중심 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원작에서 판타스틱 4는 마블 유니버스의 "첫 번째 가족"이니까, MCU에서도 비슷한 위상을 가질 수 있다.

MCU 페이즈 6의 타임라인과 연결고리를 정리해봤다.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하나다 — 멀티버스의 위기, 닥터 둠의 등장, 새로운 어벤져스의 결성. 이 세 축을 중심으로 모든 작품이 연결된다. 극장에 갈 때 이 글을 한번 다시 읽어보면 영화를 훨씬 더 깊이 즐길 수 있을 거다.

다음 편: 마블 영화 평점순 TOP 20 — 역대 최고의 마블 영화는 무엇일까? 평점으로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