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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 6 시청 순서 가이드 | MCU 필수 작품 총정리 (2026)

마블 MCU 페이즈 6 시청 순서 완벽 가이드. 필수 작품·건너뛰어도 되는 작품, 타임라인순 vs 개봉순 비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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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 6 얘기가 나올 때마다 "그래서 뭐부터 봐야 해?"라는 질문이 제일 많다. 솔직히 나도 페이즈 4, 5 거치면서 뭐가 필수고 뭐가 선택인지 헷갈렸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봤다.

페이즈 6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로 마무리되는 멀티버스 사가의 클라이맥스다. 2025~2026년에 걸쳐 공개되는 만큼, 지금부터 정리해두면 나중에 안 헷갈린다.

마블 페이즈 6 시청 순서 가이드 — MCU 뭐부터 봐야 하나
마블 페이즈 6 진입 전에 챙겨야 할 필수 작품 정리

페이즈 6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작품 — 이건 스킵 불가

멀티버스 사가의 핵심 맥락을 잡으려면 최소 이 작품들은 봐야 한다. 캐릭터 배경을 모르면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이 사람 누구지?" 하는 순간이 생긴다.

  • 로키 (드라마, 시즌 1~2) — 캉 더 컨커러 이해에 필수. 시즌 2 결말이 페이즈 6와 직접 연결된다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멀티버스 개념을 영화로 처음 제대로 다룬 작품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 캉의 위협이 본격화되는 시작점. 평가는 엇갈리지만 캉 이해에 필요하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엔드게임 — MCU 처음이라면 이 둘은 반드시. 페이즈 6의 규모감이 여기서 나온다

선택 시청 — 봐두면 좋지만 안 봐도 큰 줄기는 따라간다

이 작품들은 페이즈 6 이해에 직접 필수는 아니지만, 캐릭터에 애착이 생기면 몰입도가 올라간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챙겨보면 좋다.

  • 왓 이프...? (애니, 시즌 1~2) — 멀티버스 개념 시각화. 가볍게 볼 수 있고 시크릿 워즈와 연결된다
  • 완다비전 — 완다의 감정선을 따라가려면 필요. 대혼돈의 멀티버스 전에 보면 더 좋다
  • 호크아이 — 케이트 비숍 등장. 영 어벤져스 라인업을 쫓는다면 챙길 것
  • 더 마블스 — 캐럴 댄버스 중심. 단독 스토리지만 어벤져스 합류 가능성 있는 캐릭터들이 나온다
  • 썬더볼츠* — 2025년 공개. 페이즈 6 직전 빌런 라인업 정리에 도움이 된다

발매 순서 vs 타임라인 순서 — 어떻게 볼까

MCU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발매 순서는 제작사 의도대로 감상하는 방식이고, 타임라인 순서는 작품 내 시간 흐름에 맞춰 보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는 발매 순서를 권한다. MCU는 나중 작품이 이전 작품의 반응과 피드백을 반영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타임라인 순서로 보면 오히려 어색한 부분이 생긴다. 특히 페이즈 4 이후 드라마와 영화가 섞이면서 타임라인 정렬이 더 복잡해졌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아이언맨(2008)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 완전 처음이라면 "MCU 첫 시청 추천 순서"는 별도 글로 정리할 예정이다.

마블 MCU 페이즈 6 필수 시청 목록 요약표
페이즈 6 진입을 위한 필수 vs 선택 작품 분류

어벤져스: 둠스데이 —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개봉 예정이다. 러스토 형제가 다시 메가폰을 잡고, 닥터 둠이 주요 빌런으로 등장하는 게 핵심이다. 캉 더 컨커러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빌런 방향이 바뀐 작품이기도 하다.

닥터 둠은 MCU에서 아직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코믹스 배경을 조금 알아두면 감상이 훨씬 풍부해진다. 라트베리아 군주, 천재 과학자, 마법사 — 이 세 가지가 둠의 핵심이다.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자기 나름의 논리가 있는 캐릭터다.

오리지널 어벤져스 멤버들이 다시 집결한다는 소식도 있다. 토니 스타크 없이 어떻게 풀어낼지가 이 영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 멀티버스 사가의 마무리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2027년 개봉 예정으로, 멀티버스 사가 전체의 마무리 작품이다. 코믹스 원작 시크릿 워즈는 여러 우주의 지구가 충돌하며 하나의 합성 행성 "배틀월드"가 만들어지는 이야기다. MCU 버전이 어떻게 각색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규모 자체는 엔드게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엑스맨, 판타스틱 4, 데드풀 등 새로 합류한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전체 어벤져스와 합류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왓 이프...?에서 보여준 여러 우주의 캐릭터들이 실사로 등장할 수도 있다. 지금은 루머 수준이지만 X-23, 갬빗 등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페이즈 4~5에서 뭘 봐야 하고 뭘 건너뛸 수 있나

페이즈 4~5 전체를 다 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영화만 해도 10편이 넘고 드라마까지 합치면 상당하다. 페이즈 6 준비를 위해 솔직하게 "이건 건너뛰어도 돼" 목록을 정리했다.

건너뛰어도 무방한 작품들 (페이즈 4~5 기준)

  • 에터널스 — 흥미로운 설정이지만 메인 스토리와 연결이 약하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지만 필수는 아니다
  • 문나이트 — 독립적인 이야기. 캐릭터는 좋지만 페이즈 6 맥락에 직접 영향 없음
  • 미즈 마블 —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 더 마블스 연결이 있긴 하지만 더 마블스 자체가 페이즈 6 필수는 아님
  • 아이 엠 그루트 (단편) — 그냥 팬서비스. 안 봐도 무방

봐두면 좋은 작품들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페이즈 6에서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 있다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와칸다와 탈로칸의 관계가 이후 어벤져스에 영향 줄 수 있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 가디언즈 라인업 마무리. 어벤져스 참여 가능성 있는 캐릭터 정리
마블 MCU 판타스틱4 스틸컷
출처: 네이버 영화
판타스틱4 마블 공식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처음부터 다 보기 vs 페이즈 6만 보기 — 솔직한 판단

MCU를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다 봐야 해"라고 말하긴 어렵다. 영화만 30편이 넘고 드라마까지 포함하면 시간 투자가 상당하다. 현실적인 두 가지 경로를 제안한다.

경로 A — 핵심만 빠르게 (10~15편 수준)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 어벤져스 → 가디언즈 1편 →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닥터 스트레인지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 로키 시즌 1~2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경로 B — 처음부터 다 보기
아이언맨(2008)부터 발매 순서대로. 시간은 걸리지만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되고 소소한 복선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엔드게임에서 울고 싶다면 이 경로를 선택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페이즈 6만 보면 되지 않나"라는 건 좀 아깝다. MCU의 재미는 연결 고리에 있기 때문이다.

마블 페이즈 6는 멀티버스 사가의 결말이자 MCU의 새 출발점이다. 2008년부터 쌓아온 이야기가 한꺼번에 터지는 시점이니, 미리 준비해두면 확실히 더 재밌게 볼 수 있다.

최소한 로키 시즌 1~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 이 네 가지는 챙겨두자. 나머지는 시간 여유에 따라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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