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2 칸 영화제 시사회 평점 해외 후기반응 | 호평과 혹평이 동시에

베테랑 2 개봉 전 칸 국제 영화제 해외 평론가 시사회 후기 반응을 전해드립니다.

 

베테랑 2가 오는 2024년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8월의 기대작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개봉 후에도 기대에 부응하는 엄청난 호평을 이어가고 있고, 이와 더불어 트위스터스, 빅토리, 행복의 나라 또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극장가의 풍년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9월 개봉 예정 영화들이 8월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밋밋한 감이 있기에, 이 중 큰 기대작은 베테랑 2가 될 것 입니다.

지난 5월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 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공개된 베테랑 2.

과연 2024년 한국 영화의 소문난 잔치 영화 베테랑 성패는 어떻게 될지,

영화 베테랑 2 개봉 전 칸 국제 영화제 해외 평론가 시사회 후기 반응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베테랑2 해외 시사회후기반응

 

 

우선 베테랑 2의 기본 내용과 줄거리, 출연진 정보입니다.

 

베테랑 2 기본 내용 줄거리

 

베테랑 2는 폭력 범죄를 다루는 경찰 드라마로, 최연소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힘을 합쳐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베테랑2 해외 시사회후기반응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베테랑 2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액션 범죄 드라마 장르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류승완 감독의 귀환으로 평가하며, 그의 대표작 밀수, 베를린, 그리고 첫 편 베테랑과 함께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박선우 형사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가 일어난 폭력 범죄 수사팀의 역동적인 모습과 흥미진진한 액션 장면을 예고합니다. 서도철 형사가 9년 만에 돌아오고,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 됩니다.

 

 

 

베테랑 2 시사회 후기

 

긍정적인 평가로는 먼저, 류승완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였다는 점이 있습니다.

많은 평론가들은 전작의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황정민과 정해인의 케미가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주었고, 액션 장면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영화 베테랑2 해외 시사회후기반응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몇 가지 요소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캐릭터 발전의 부족이 지적되었으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충분히 깊이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액션 시퀀스가 지나치게 반복적이며, 이전의 액션 영화들과 큰 차별성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캐릭터들 간의 감정적 연결이 약하게 표현되어 관객들이 감정적으로 몰입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구체적인 베테랑2 관객 평론 후기를 긍정적 평론과 부정적 평론으로 나누었습니다.

 

긍정적 평론

 

3.5/5 - "상당한 대작이다! 격투 장면이 깔끔하며, 과장된 경찰 스릴러로서 코미디와 드라마, 액션이 잘 어우러져 있다."

 

4.5/5 - "드롭킥을 날리는 한국의 직쏘. 멋진 격투 안무와 칸 영화제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의 시사회는 놀라운 경험이었다. 반전은 약간 예측 가능했지만, 즐거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5 -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본 영화로, 액션이 많고 신나는 사운드트랙이 특징이었다. 범인 추적의 미스터리와 유머, 경찰의 잔혹함, 군중심리와 성공을 위한 비열한 행동 등이 잘 엮여 있다."

 

영화 베테랑2 해외 시사회후기반응

 

 

3.5/5 - "칸에서 계단을 오르는 경험이 정말 즐거웠다."

 

3.5/5 - "밤 12시 30분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깨어 있을 만큼 흥미진진했다. 재미있는 장면과 긴장감이 훌륭했다."

 

 

영화 베테랑2 해외 시사회후기반응

 

 

3.5/5 - "재미있고, 너무 과하지 않게 진지한 영화. 정해인의 피부가 정말 완벽했다."

 

4/5 - "시사회에 참석하고 레드카펫도 걸었다. 2000명이 넘는 관객과 함께 본 경험이 정말 멋졌다. 영화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새벽 12시 30분에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경험이었다. 이 영화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고맙다, 류승완."

 

 

 

부정적 평론

 

2.5/5 - "(프랑스어) 저예산 K드라마 같은 느낌."

 

0/5 -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봤는데 계속 잠들어 별점을 매기기 어려웠다. 영화 때문은 아니었고, 재미있고 스타일리시했지만 많은 부분을 놓쳤다."

 

2/5 - "주연배우가 그렇게 유명한 줄 모르고 초짜에게 표를 구걸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영화 베테랑2 해외 시사회후기반응

 

 

3/5 - "(스페인어) 칸 영화제가 시체스 영화제처럼 느껴졌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봤고, 고레에다 감독도 있었다. 정말 좋았다."

 

2.5/5 - "미드나잇 스크리닝 영화로는 괜찮았지만, 순수한 B급 영화의 즐거움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