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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2026년 4월 신작 가이드 — 스타워즈 몰, 데어데블 시즌2, 21세기 대군부인, 골드랜드까지

디즈니플러스 2026년 4월 신작 총정리. 스타워즈 몰 섀도우 로드(4/6),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중반부, 21세기 대군부인(4/10), 골드랜드(4/29), 더 테스터먼트, 디즈니네이처 오랑우탄까지 취향별 ...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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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 다루는 것
  • 스타워즈: 몰 — 섀도우 로드, 4월 6일 공개 (전 10화)
  •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 4월은 중반 클라이맥스
  • 한국 오리지널 2편 — 21세기 대군부인(4/10)과 골드랜드(4/29)

4월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만 보고 있었다면, 디즈니플러스 라인업을 확인한 뒤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스타워즈 신작 애니메이션, 마블 데어데블 시즌2 중반부, 아이유·변우석 주연 한국 드라마, 박보영 주연 범죄 코미디까지 — 장르 폭이 상당하다.

넷플릭스가 사냥개들 시즌2와 XO 키티 시즌3으로 4월을 여는 동안, 디즈니플러스는 글로벌 IP(스타워즈·마블)와 한국 오리지널을 동시에 내세웠다. 구독자 입장에서 어떤 작품을 먼저 챙겨야 할지, 취향별로 정리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디즈니플러스 구독 중인데 4월에 뭐가 나오는지 모르는 사람
  • 스타워즈나 마블 팬인데 최신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넷플릭스 외 OTT도 비교해서 볼 작품을 고르고 싶은 사람

※ 이 글은 스포일러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공개일 기준: 2026년 4월, 한국 디즈니+ 기준.

스타워즈 몰 섀도우 로드 공식 포스터 - 디즈니플러스 2026년 4월 대표 신작
출처: 네이버 영화

스타워즈: 몰 — 섀도우 로드, 4월 6일 공개 (전 10화)

4월 디즈니플러스의 간판은 단연 스타워즈: 몰 — 섀도우 로드다. 4월 6일 첫 2화 공개, 이후 매주 2화씩 방영되어 5월 4일(스타워즈 데이)에 피날레를 맞는다. 총 10화 구성.

클론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다스 몰이 제국의 손길이 닿지 않은 행성에서 범죄 신디케이트를 재건하는 이야기다. 여기에 환멸을 느낀 젊은 제다이 파다완이 등장하면서, 몰의 새로운 제자가 될 수 있을지가 핵심 갈등이 된다.

공개 전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리액터의 바네사 암스트롱은 "어둡고 드라마틱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평했고, 폴리곤은 "몰의 승리적 귀환"이라는 표현을 썼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4월 6일이 가장 중요한 날이다.

추천 대상: 클론전쟁·반란군 시리즈를 본 스타워즈 팬, 다크사이드 캐릭터에 관심 있는 사람.
참고: 스타워즈 입문자라면 클론전쟁 시즌5~7의 몰 에피소드를 먼저 보는 게 좋다.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 4월은 중반 클라이맥스

3월 25일 시즌2 첫 화가 공개된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4월에 에피소드 4~7을 쏟아낸다. 시즌2의 핵심 구간이 4월에 집중돼 있는 셈이다.

시즌2는 "누가 더 잘 싸우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좋은 전략을 갖고 있는가"의 싸움이다. 시장이 된 윌슨 피스크(킹핀)가 뉴욕 전체를 장악한 상황에서, 맷 머독과 카렌 페이지가 법과 정의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다. 에피소드 3에서 앤절라 델 토로가 화이트 타이거 슈트를 입는 장면은 시즌2 최고의 액션 시퀀스로 꼽히고 있다.

마블 드라마 중 가장 성인 취향이라는 평가답게, 법정 드라마와 느와르 액션이 번갈아 나온다. 시즌1을 봤다면 4월이 가장 긴장되는 달이 될 것이다.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스틸컷 - 맷 머독과 킹핀의 대결
출처: 네이버 영화

한국 오리지널 2편 — 21세기 대군부인(4/10)과 골드랜드(4/29)

21세기 대군부인은 4월 10일 공개.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입헌군주제 로맨스 드라마다. MBC 금토 방영과 동시에 디즈니플러스에서도 공개된다. 미방영 화제성 역대 최초 1위를 기록할 만큼 기대치가 높은 작품이다. "21세기에 왕실이 남아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세계관 설정이 독특하고, 신분 격차 로맨스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드라마다.

골드랜드는 4월 29일 공개. 박보영, 김성철, 이광수 출연.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엮인 아수라장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사투를 벌이는 범죄 코미디다. 박보영의 장르 변신이 관전 포인트.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공식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더 테스터먼트 + 디즈니네이처 오랑우탄 — 놓치기 쉬운 기대작

더 테스터먼트(The Testaments)는 마거릿 앳우드의 동명 소설 원작. 시녀 이야기(The Handmaid's Tale)의 후속 세계관인 길리어드를 배경으로, 두 십대 소녀 아그네스와 데이지가 앤트 리디아의 엘리트 예비 신부 학교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시녀 이야기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고, 디스토피아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디즈니네이처: 오랑우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공개. 조쉬 개드가 내레이션을 맡았고, 청소년기 오랑우탄 인다가 처음으로 가족 곁을 떠나 독립하는 여정을 담았다. 가족과 함께 보기에 가장 좋은 콘텐츠다.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 부담 없다.

디즈니네이처 오랑우탄 스틸컷 - 열대우림 속 오랑우탄
출처: Disney+

취향별 시청 순서 — 4월 디즈니플러스 뭐부터 볼까

SF·판타지 팬: 스타워즈 몰 → 데어데블 시즌2 → 더 테스터먼트. 세 작품 모두 세계관 기반 드라마라 연달아 보기 좋다.

한국 드라마 위주 시청자: 21세기 대군부인(4/10) → 골드랜드(4/29). 로맨스부터 범죄 코미디까지, 4월 한 달 동안 두 편을 순서대로 챙기면 된다.

가족 시청: 오랑우탄(4/22)이 가장 무난하다.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4월 신작.

마블 팬: 데어데블 시즌2 에피소드 4~7이 4월 핵심. 시즌1 미시청자라면 지금부터 몰아보기 시작해도 4월 방영분을 따라잡을 수 있다.

디즈니+ 가입 고민 중이라면: 스타워즈 몰 + 데어데블 시즌2만으로도 4월 한 달 구독 가치는 충분하다. 여기에 한국 드라마까지 더해지면 콘텐츠 밀도는 넷플릭스 4월과 대등한 수준이다.

넷플릭스 4월 라인업이 한국 오리지널(사냥개들 시즌2, 휴민트)에 집중했다면, 디즈니플러스 4월은 글로벌 IP와 한국 드라마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어느 쪽이 더 나은지는 취향에 달렸지만, 두 플랫폼 모두 4월에 주력 콘텐츠를 몰아넣은 건 확실하다. 구독 중인 OTT에 따라, 위의 취향별 가이드로 시청 순서를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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